고객님, 안녕하세요. 포천 스위탄 파파야에 대한 상품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주문 내역과 선별/발송 결과를 보면, 10월 4일에 1kg를 주문하셨을 때

맛과 향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둥근 파파야와 긴 파파야를 각각 1개씩을

85% 익음 정도와 90%익음 정도로 잘 선별하여 무게도 넉넉하게 보내드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10월 6일 오전에 10월 5일에 받으신 파파야 중 긴 파파야

일부분이 무른 사진을 보내시면서 전화로 무른 상태를 설명하셨습니다.

보내주신 외관 상태 사진에 따르면 받으신 둥근 파파야는 연두색이 남아

있으며 아주 양호하였고 긴 파파야도 전반적으로 연두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아주 일부분만 많이 익은 것처럼 보였지만 정상적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르다고 말씀하신 파파야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자른 과일 사진과 무른 부분의 사진을 요청드려서 문제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과일 상태 판별 절차입니다만 고객님의 선의를

믿고 10월 6일 오후에 85% 익음 정도의 긴 파파야와 둥근 파파야를

넉넉한 무게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고객님께서 10월 7일에 올리신 상품 후기의 내용과 사진에서는

자른 과일의 전체 사진은 없고 완숙되어 익은 일부분에 대한 사진만

있을 뿐더러 과일을 잘랐을 때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신 날짜가 과일을

받으신 10월 5일에 관한 것인지, 10월 6일 또는 10월 7일에 관한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없고 과일을 받으신 후 보관은 어떻게

하셨는지에 대해서도 말씀이 없으셔서 과일이 전반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실제 어떤 상태였는지를 판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상황에서는 받으신 과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10월 6일에 85%

익음 정도로 재배송드린 긴 파파야와 둥근 파파야 각각에서 기대하신

맛과 향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농장에서 9월 22일(금)에 발송한 파파야를 택배사에서

9월 23일(토)에 고객님께 배송하려고 했으나, 고객님 사무실이 토요일 휴무라서

월요일에 배송하는 과정에서 2일간이나 택배사 창고에 보관됨에 따라

9월 25일(월)에 좋지 않은 파파야를 받게 되신 것에 먼저 죄송합니다.



주문량이 많은 날에 접수한 주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는 과정에서

9월 20일(수)에 주문하신 파파야를 9월 22일(금)에 발송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받으시는 곳인 사무실이 토요일 휴무하심으로써 바로 수령하실

수 없고 이틀이 지난 후에 받으심으로써 안타깝게도 파파야가 포장된

상태로 보관되어 외관이 양호하지 않게 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객님이 바로 수령하지 않음으로써 파파야 상태가 바람직스럽지 않게

된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농장이나 택백사의 책임이 없음에도

고객님의 파파야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재배송드리고자

하오니 처음 주문하셨을 때 이상의 파파야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